안녕하세요, 고득점멘토 6기 뉸뉴입니다 ! 오늘은 AP 3번째 칼럼으로, AP Statistics 5점 맞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보려해요. 예전 칼럼에도 언급한 적이 있듯이 제가 공부한 AP 시험들 중에서 가장 공부를 안했고, 공부 한 것에 비해 가장 점수가 잘나온 시험이에요.사실 AP Statistics는 문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이과 과목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과목인 것 같아요. 실제로 통계학과가 문과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있고 자연계열로 분류된 학교도 존재하는 것처럼요 ㅎㅎ.

AP STATISTICS 시험 구성

Ap statistics 는

MCQ 40문제 – 1시간 30분

FRQ Part A 5문제 – 1시간 5분

Part B 1문제 – 25문제

로 이루어져 있고, FRQ가 특이하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시험이에요. Part A는 FRQ 전체 비중의 75%를 차지하고, Part B는 FRQ 전체 비중의 25%를 차지해요. Part A 문제들은 각각 15%를 차지하는 것에 비해 Part B 한 문제는 25%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을 때, 6번 문제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죠 ㅎㅎ.

MCQ는 시간이 정말 넉넉한 편이에요. 다른 시험들에 비해 한 문제에 주어진 시간이 2분 15초로 많이 긴 편이에요. 물론 초반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 시험 유형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 ),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문제를 다 풀어도 시간이 반절 정도 남을 정도로 시간이 넉넉해요.

FRQ는 시간이 정말 촉박한 편이에요. 저는 시험장 들어가기 전날 마지막으로 본 모의고사에서까지 시간에 딱 맞춰서 끝낼 정도였어요. 일단 가장 큰 이유는 Stat이 Scroing Guideline이 정말 빡빡하고 ( 이 말인 즉슨 기준이 굉장히 많고 점수가 깎일 이유가 정말 많이 적혀있다는 것 ) 웬만하게 꼼꼼히 써서는 점수를 최소 1~2점 정도는 깎이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시간이 끝나는 소리가 들리기 바로 직전까지 아는 모든 것을 문장으로 적게 되더라고요. 또한, 문제 길이가 길고 그래프 분석도 들어있어서 문제를 이해하는 데에도 시간이 꽤드는 편이에요.

FRQ는 Part A 와 Part B로 나뉘어 있지만 그 둘 사이에 쉬는시간이 있지는 않아요. 또한, Part B를 시작하기 전에 Part A를 하얀색스티커로 실링을 하기 때문에 Part B 문제에서 시간이 남았다하더라도 Part A로 돌아갈 수는 없어요.

이런 학생에게 이 시험을 추천

저는 이 시험을 문과 학생과 이과 학생 모두에게 추천해요. AP Stat에서 수학적인 계산이 많이 필요하진 않지만, 중간 중간 수학이 필요되는 부분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문과 학생이 이과적 소양을 보여주기에 좋다고 생각해요. 또한, 이과 학생은 AP Stat에 글이 많이 나오고 그래프 분석이나, 통계 분석 등등이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 어떤 과에 지원하든 이런 내용들은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거에요.

하지만 만약에 본인 토플 리딩 성적이 25점 미만이라면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면 문제가 꽤나 길고 말이 조금 어렵게 써져 있어서, 문제 해석을 잘못하게 된다면 문제를 틀릴 수 밖에 없기 때문이에요. 저는 토플 리딩이 28점이었는데도 보기를 잘못 해석해서 틀린 적도 꽤 있었습니다.

계산기 추천

AP Statistics 는 계산기가 많이 사용되는 시험이에요. Chi-square 구할 때나, Area 구할 때, Z – value 구할 때 등 정말 많이 사용돼요.일단 계산기는 Ti – 84나 89중에서 고르는게 일반적이에요 ( 엔스파이어는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익숙하시지 않기 때문에 혼자 익히게될 거에요.. ). 저는 Ti – 84 plus ce를 사용했고 친구는 89를 사용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었어요.

Ti 84 plus ce의 경우 화면이 밝은 흰색 화면이어서 눈이 피곤하지 않았고 계산기가 얇기에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어요. 또한, AP stat에 필요한 기능들을 사용하는 방법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간단했어요. 다만, 물론 AP stat에는 미적분이 등장하지 않지만, AP Calculus BC를 응시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84 plus ce는 부정적분이 안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아요. AP Stat 만 보실 거라면 강추합니다.

Ti 89의 경우 정말 84와 차별화되고 가장 큰 장점은 CAS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죠. 복잡한 부정적분 계산이나, 문자로 된 식을 다룰때 정말 편리합니다. 84는 문자가 포함된 식을 본인이 직접 작성할 수 없고, 정해진 틀에 숫자를 집어넣는 간단한 문자 계산만 가능합니다. 이에 비교했을 때, 문자 값을 구하는데 최적화되어 있죠 89는. 다만 단점은 화면이 어두운 회색이어서 가독성이 좋지 않은 편이고, 위험할 때 벽돌 대신 Ti 89를 집어던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두껍고 무겁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개념 인강을 보고 공부했어요. 확실하게 개념을 잡고 가는게 중요한 과목이다보니, 인강으로 한 번 쭉 개념을 듣고 이해한 후 문제를 풀기 시작하니 훨씬 도움이 되더라구요. 인강을 보기 전에는 어디까지가 시험범위인지, 어디까지 내가 알고있는지, 뭘 모르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는데 인강을 보고 나서는 시험 윤곽이 잡히더라구요.

인강을 한 번 쭉 보고 노트정리를 한 후에는, MCQ를 먼저 풀기 시작했어요. MCQ를 구하기가 어려웠지만, 구글과 Reddit을 이잡듯이 뒤져보았더니 2002, 2007, 2010, 2012, 2013, 2014, 2015, 2019, 2020 ( Practice test 포함 ) 을 구할 수 있었어요. Ap stat은시험 범위가 크게 변하지 않는 시험이기에 2002년부터 위로 올라가는 식으로 풀기 시작했어요. 처음 틀린 문제들은 오답을 따로 정리하기보다는, 새로 알게된 개념을 개념노트에 추가적으로 적어놓는 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MCQ를 다 풀었을 때, 틀렸던 문제들만 한 데 모아서 풀어보고 다시 틀린 문제들은 별표를 치고 풀이과정과 함께 오답 정리를 했어요.

FRQ는 저는 2012년부터 풀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MCQ 하시다가 FRQ 하나 풀어보신 후 Scoring Guideline을 보시면 정말 충격적일 겁니다.. 제가 처음 푼 FRQ에 맞은 문제가 진짜 거의 없었습니다.

FRQ 채점은 총 세가지로 나뉘는데, Essentially Correct ( E ) , Partially Correct ( P ), Incorrect ( I ) 입니다. 어떤 한 문제는 딸린 문제 2개씩 묶어서 E, P, I를 나누고 E가 2개면 몇점, E 하나 P 하나면 몇점 등등으로 나누기도 하고, 아예 한 문제 전체를 E, P, I로 나눠서 E는 4점, P는 3점 이런식으로 나누기도 합니다. 복잡하죠. Ap Stat은 제가 본 시험중에 가장 FRQ 채점 기준이 빡빡하고 복잡한 시험입니다.

저는 채점 하는데 FRQ를 푸는 총 시간과 동일한 1시간 30분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저 긴 부분이 전부 Question 1의 딸린 문제 (b)에 대한 채점 방법입니다. 보통 한 문제당 딸린 문제가 (c) 정도까지 있기 때문에 6문제에 딸린 문제들 채점하는 것까지 전부 읽고 제 답안과 비교하고 보완할 부분 보완해서 적어주다보니 1시간 반도 사실 빠듯했습니다.

이렇게 채점하는데 대략 1시간 반을 사용하였고, 채점이 끝난 뒤에는 A, B, C 학생의 예시들을 각 문제마다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틀린 문제를 다시 안 틀리기 위해서는 서술형 보완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Scoring Guideline에는 말이 어렵게 써져있어서 암기하기 어렵더라구요( 아 물론 Scoring Guideline이 말을 쉽게 써놓은 문제들도 있습니다. ) 그래서 A, B, C 학생들이 써놓은 답안과 그걸 College Board에서 채점한 부분까지 참고하면서 ‘아~ 이렇게 쓰면 점수 4점을 온전히 다 받을 수 있구나’를 파악하고 그 중 가장 쉬운 답안을 정리해놓은 후, 외워줍니다.

이건 제가 Scroing Guideline과 A, B, C 학생의 예시를 참고한 후 가장 쉬운 문장들을 적어놓은 예시들 입니다. 먼저 검정 글씨로 문장들을 적은 후, 빨간색으로 점수를 받기 위해 꼭 들어가야 하는 부분들을 표시해 놓았습니다. 어떤 부분이 핵심인지 표시해 놓으니 비슷한 문제를 만났을 때 쉽게 대처할 수 있었고, 나중에 복습을 위해 다시 보았을 때도 암기하기 용이했습니다.

이건 제가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부터 보던 스탯 중요 문장들 정리해놓은 노트의 예시입니다. 시험 보기 일주일 전쯤 되니 문제 유형들을 어느정도 묶을 수 있게 되어서, 문제 유형마다 어떤 방식으로 답안을 적어야하는지 정리해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정말 긴글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AP Stat 준비하시고 있거나 준비하실 분들이 이 글을 보고 도움을 얻어가셨으면 좋겠네요 🙂 만약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달아주세요 !! 열심히 답글 달겠습니다 !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You are watching: GBee English Center selection and synthesis along with other related topics.